중국 베이징 천안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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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초 2월달...
겨울방학을 이용해 잠시 한국으로 갔다 중국으로 다시 들어온 다음날..!!
한국에서 삼각대를 구입해왔다.
아직도 기억나는일이....
사진을 찍고 있는데, 천안만 광장을 순찰중이던
중국군인이 다가와 물었다.
" 쩌거똥시 뚜어샤오치엔?" < 이 물건은 얼마냐?>
난 한국에서 5만5천원에 구입해왔다.
중국이란걸 잠시 잊은 나는....
"우완우치엔"<오만오천원>
-_- 그 군인...날 이상한놈 보듯 뚤어져라 바라봤다.
그렇다.... 중국돈 5만5천원...한국돈으로 따지면 6백만원이 넘는
가격이다...-_-;